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자문위원회 열어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2025년 상반기 자문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시에 따르면, 자문위원회는 수련관의 발전 방안, 사업계획 수립 및 평가, 근무환경 개선, 지역사회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기구로, ▲경기도의회 ▲의왕시청 ▲의왕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시니어클럽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 등 14명의 청소년 전문가와 지역 인사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난 2일 열린 회의에서는 2025년 중점사업 방향과 1분기 추진 실적,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 중인 리모델링 실적 및 개선 효과가 보고됐으며, 김영기 경기도의회 의원, 권구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등 5명의 신규 위원이 위촉돼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자문위원들은 ▲지역사회 연계 사업 확대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 ▲세계시민교육 등 글로벌 마인드 함양 ▲기후환경 관련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지도사의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