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행복의 숲 나무 심기’ 행사 열어
경기
입력 2025-04-04 12:18:53
수정 2025-04-04 12:18:5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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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가 ‘2025년 행복의 숲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시에 따르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월 3일 정왕동 MTV 41-1호 완충녹지 일원에서 열린 행사는 (사)평화의숲,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의 공동 협력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시민과 기업,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해 도시 녹지 확충과 녹색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습니다.
참가자들은 곰솔, 산수유 등 총 2300주의 수목을 식재해 도심 내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 현상 완화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유아 대상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아울러, 스틱인베스트먼트(주), 태림포장(주), (주)한샘, (주)다은네이처, 닥터그린, 가레트모션코리아(유), (사)시흥시기업인협회,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등 8개 기업·단체가 나무 구매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다졌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의 숲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해, 보다 지속 가능하고 푸른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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