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안산교육지원청, 경수초 부지 활용 실무협의체 운영
경기
입력 2025-04-04 12:20:07
수정 2025-04-04 12:20:07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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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산시가 폐교된 경수초등학교 부지 활용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합니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협의체는 시 교육·시설 관련 부서와 교육지원청 재산·시설 담당 부서, 장학사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복합시설 조성에 공동 대응할 계획입니다.
지난 3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경수초 부지 현장 점검 후, ▲학교복합시설 공간 조성 방향 ▲학생·주민 의견 반영 방안 ▲운영·관리 체계 등을 논의했습니다.
협의체는 향후 지역 주민과 학교,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합시설 구성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시는 안산시의회 동의를 거쳐 안산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예정된 학교복합시설 공모 일정에 맞춰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한편 경수초등학교는 상록구 성포동에 위치한 학교로,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폐교가 결정되며 올해 신학기부터 경일초등학교와 통합됐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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