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 인센티브 운영 결과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04-07 10:05:10
수정 2025-04-07 10:05:10
고원희 기자
0개
환승객 유치 성장도 부문 최고 실적으로 수상 영예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인센티브 운영결과 및 제도 설명회에서 2024년 성장도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정부합동청사에서 2024년 인센티브 운영 성과 시상 및 2025년 인센티브 제도 설명회를 진행했다. 우선 2024년 인센티브 운영 성과 시상은 여객운송 환승 증가 부문에서 최고 실적을 거둔 티웨이항공이 환승객 증가 기여와 성장도를 높이 평가 받아 수상했다.
티웨이항공의 2024년 인천국제공항 환승객 수는 11만 5000여 명으로 2019년 환승객 수인 1만 4000여 명 대비 678% 증가한 수치로, 이러한 티웨이항공의 성장은 인천국제공항의 환승객 유치 및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서 인천국제공항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환승객 유치와 증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허브로 하는 아시아 노선 간 환승 영업 증대, 유럽 및 아시아 노선 간 환승 판매 강화, 환승객 전용 탑승구 수속과 수하물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승객 유치에 기여해왔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탑승 경험을 드리는 스마트공항 구축에 협력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셀프체크인 및 셀프백드롭 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승객들이 공항에서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수속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공항 내 혼잡도를 줄여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어 진행한 2025년 인센티브 제도 설명회에서는 작년에 이은 인천국제공항의 네트워크 확대 및 환승객 증대를 위한 여객항공사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항공사의 △인천국제공항 여객 수요 확대 △신규 노선 취항 장려 △ 환승 여객 유치 및 증대 △특정 시즌, 노선의 활성화 등의 인센티브 항목별 세부내용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2024년 인센티브 운영 결과에 따른 수상은 성장도 부문에서 최고 실적을 거둔 항공사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한 여행 편의 증진과 고객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9·7 부동산대책] LH, 땅 안 팔고 직접 짓는다…공공이 공급 중심으로
- [9·7 부동산대책] 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호 착공…“LH 직접 개발로 속도 낸다”
- 농식품부, 계란값 우려에 산란계 '사육 면적 확대' 최대 2년 늦춰
- 쿠팡 "입점 소상공인,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업체 1만개 넘어"
- LG, '에이머스 해커톤' 대회 개최…상위 3개팀에 입사 시 혜택
- 대한항공, '보잉777-300ER 항공기' 이코노미석 배열 개조 철회
- 스타벅스,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 채용'…14일까지 접수
- LPG협회-르노코리아, 'LPDi 하이브리드차' 양산 개발 위한 MOU 체결
- LG엔솔 인사책임자, 美구금 현장 대응 위해 출국…"조기 석방이 최우선"
- 카카오, AI 네이티브 비전 공개…"AI는 기능 아닌 운영체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 동방경제포럼서 영일만항 북극항로 대응 전략 모색
- 2포항시, 경북 무형유산대전서 우수 전통문화 가치 전해
- 3포항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금융지원 본격화
- 42025 영천문화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시민 화합 무대
- 5경주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선정
- 6경주시, ‘월드음식점 150곳’ 선정…APEC 손님맞이 준비 박차
- 7경주시민 10명 중 8명 “시정 만족”…민선 8기 3주년 성과 확인
- 8김천시새마을회, 2025 새마을 환경 페스타 성황리 개최
- 9LH, 땅 안 팔고 직접 짓는다…공공이 공급 중심으로
- 10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호 착공…“LH 직접 개발로 속도 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