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2회 추경 예산안 편성

경기 입력 2025-04-07 14:54:00 수정 2025-04-07 14:54:00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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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양시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7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의회에 제출한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회 추경 예산(1조7648억원)보다 625억원(3.5%) 증가한 1조 8273억원 규모입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약 467억원(3.0%) 증가한 1조 5967억원, 특별회계는 158억원(7.4%) 증가한 2306억원이 편성됐습니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안전・교통 분야는 ▲수도권 환승할인 손실보전 부담금(41억원) ▲저상버스 도입지원(20억원) ▲비산 및 호계지하차도 리모델링(10억원) ▲양구청 도로시설물 유지보수(10억원) ▲경수대로 호계·신기사거리 구간 도로포장 정비 공사(6억원) ▲실종자 실시간 탐지 시스템 설치 사업(5억원) ▲취약지역 방범 폐쇄회로(CC)TV 설치사업(5억원) 등을 편성했습니다.

교육・문화 분야는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30억원) ▲석수동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19억 5000만원) ▲석수체육관 운영비(4억 3000만원) ▲관악홀 공연장 방화막 설치 지원 사업(4억 1000만원) ▲경기관광축제 지원사업(3억원) 등입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부모급여 지급(13억원) ▲아동수당 지급(8억 2000만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11억1 000만원) ▲가족돌봄 수당(3억 8000만원) ▲경로당 운영 지원(4억 9000만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산업・경제 분야는 ▲관양시장 경관조명 사업(5억원) ▲평촌1번가 안개형 냉각시설(쿨링포그) 시스템 설치 사업(2억 8000만원) ▲경기도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2억 600만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1억 9000만원)등을 반영했습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안양4동 주민커뮤니티시설 및 지하주차장 조성사업(50억원) ▲수암천 하천정비사업(50억원) ▲안양천 좌안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개선공사(10억원) ▲중앙공원 포장 정비공사(9억원) ▲안양천 충훈부 제방 벚꽃길 정비(6억원) ▲박석교 일원 자전거도로 분리·신설 사업(5억원) 등입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저온저장창고 설치(10억원) ▲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중도매인을 위한 가설건축물 설치 등 응급복구비(10억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복구공사 설계 용역(4억 5000만원) ▲농수산물도매시장 해수관로 설치(4억원) ▲만안 유아숲체험원 포장 정비(5억원) 등을 반영했습니다.

한편,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0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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