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스마트상점 도입에 힘 보탠다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구리시가 스마트상점 도입에 힘을 보탭니다.

시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 24개소에 스마트기기 도입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키오스크, 서빙로봇 등 스마트기기 설치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 효율성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설치비의 대부분을 국가와 시가 분담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낮췄으며, 올해도 보조금 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특히 올해는 점자와 음성 출력 기능이 포함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도 별도로 지원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섭니다.

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