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정비
경기
입력 2025-04-08 13:39:16
수정 2025-04-08 13:39:16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총 8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각종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파손된 시설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주요 설치 및 정비 대상은 ▲보행대기 잔여시간 표시장치 35개소 ▲옐로카펫 13개소 ▲방호울타리 21개소 ▲LED 바닥신호등 18개소 ▲보행음성안내보조장치 4개소 ▲과속·신호위반 단속카메라 6개소 ▲보행신호자동연장시스템 10개소 등입니다.
시는 오는 8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107곳에 보행대기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하고, 경찰서와 협력해 무신호 교차로 등에 일시정지 표지판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230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안전 사각지대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단계적으로 개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의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구리시, ‘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 아동 목소리 담은 디지털 교육 정책…"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 참여·권리 보장 앞장"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성평등·가족행복 정책..."도민 목소리 담아 미래 연구과제 만든다"
- 가평군, 수해 유가족 “큰 힘이 됐다” 감사 인사
-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정과제 제1동반자…"경기도가 앞장선다"
- 경기도 예산 절반은 복지,,체감은 부족
- 안양시,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확충
- [기획] 성남시,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 속도 낸다
- 수원시, '저출생 대응' 가족 대상 야구 경기관람 지원
-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 큰 호응 얻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병이라는 사랑의 은유
- 2남원 모노레일 사태, 시민단체 전·현직 시장·시의회 책임 촉구
- 3서부지방산림청, 산림 계곡 내 불법점용시설 특별단속 실시
- 4남원시, 동편제국악거리축제…송가인·안숙선과 전통과 현대 국악 향연
- 5남원 바이오기업,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 박차
- 6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 7구리시, ‘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 8장수군-덕유산국립공원, 산악 관광 혁신 나선다
- 9강천산·장류체험관 찾은 일본 선수단, 순창 매력에 흠뻑
- 10국내 최초 치즈의 고향, 임실치즈마을 '2025 농촌여행 스타마을'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