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탄핵 후 민생·안정 총력

경기 입력 2025-04-08 13:44:05 수정 2025-04-08 13:44:05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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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성시가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라,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합니다.

시에 따르면,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7일 월요 간담회에서 조기 대선 국면에 따른 혼란 속에서도 시민 일상 회복과 공직기강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시장은 각 부서에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시는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관내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하고, 산불·화재·사건·사고 등 재난 대응 시스템도 지속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조기 대선이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도 병행합니다. 주요 행사나 축제 추진 시에는 공직선거법을 면밀히 검토해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탄핵 인용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 중심 행정을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시정의 본질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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