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군포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경기 입력 2025-04-11 14:14:48 수정 2025-04-11 14:14:48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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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군포시가 재난 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시에 따르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뤄지는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적 안전 점검 활동입니다. 양 시는 교통·의료·숙박·다중이용시설, 공장, 국가유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시흥시는 총 63개소, 군포시는 72개소를 점검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점검은 토목,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소는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을 통해 후속 조치가 이행될 예정입니다. 점검 결과는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됩니다.

또한, 시민이 직접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 점검신청제’도 함께 운영됩니다. 시흥시는 4월 30일까지, 군포시는 5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온라인(안전신문고 앱·포털)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 시민 참여형 안전활동도 병행될 예정입니다./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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