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중점과제, 시민 손으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양시가 시민 체감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합니다.

시에 따르면, ‘2025년 안양시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실시합니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시민 편익 제고 또는 불편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중에서 적극행정의 실천 의지가 반영된 과제로, 시는 2023년부터 시민투표를 통해 중점과제를 선정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투표는 내부 실무심사를 거쳐 선정된 28개 과제를 대상으로 하며, 시민은 이 중 최대 5개까지 원하는 과제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습니다. 참여는 오는 4월 22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국민생각함’의 생각모음 게시판에서 ‘2025년 안양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검색해 누구나 가능하며, 로그인 없이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투표 결과 상위 10개 과제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개 과제로 선정되며, 선정된 과제는 제도적 지원과 분기별 성과 점검을 통해 연중 특별 관리됩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