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협력사와 상생 강화…‘협력사 간담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4-14 10:08:28
수정 2025-04-14 10:08:28
진민현 기자
0개
우수 협력사 시상·고충 청취 자리 마련

실시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 11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본관에서 ESG경영과 상생협력을 주제로 ‘2025년 설비구매 협력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은태 금호타이어 구매담당 상무를 비롯한 설비 구매 주요 협력사 100개사 대표 및 임원 등 약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금호타이어는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공개 입찰 프로세스와 주요 구매정책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ESG경영 및 글로벌 규제 동향, 공급망 ESG 관리 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한. 2024년 구매 부문 우수 협력사로 △소니드㈜ △한일종합기계㈜ △덕암메카㈜ 가 선정됐고 ESG 우수 협력사로는 △㈜다이나믹디자인 △소니드㈜ 가 선정되어 총 4개사에 상패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금호타이어는 협력사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매 업무와 관련된 개선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당사 ESG경영의 정책방향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은태 금호타이어 구매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환경,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공급망을 관리하고 있다. 협력사와의 상생 관계를 구축하고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기적인 협력사 평가 및 검증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jinmh0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전자 ‘XR 헤드셋’ 베일 벗었다…“멀티모달 AI로 혁신”
- ‘시흥 교량 붕괴’ 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영업정지 6개월
- HD현대·한화오션, APEC서 K조선 알린다…수주 총력
- 현대차, 印 상장 1년…현지 경쟁 ‘격화’에 전략 강화
- 무신사, 7년만 BI 변경…브랜드 리빌딩 가속
- 리스크 벗은 카카오엔터, SM엔터와 시너지 극대화
- LG전자, 신용등급 3년만 상향…“印 IPO 흥행·실적개선”
- SK이노베이션, 6000억원 CB 발행…SK온 지분매입
- S-OIL, 샤힌 프로젝트 공정률 85% …"석유화학 새 도약"
- 동성제약 “인가 전 M&A로 거래재개”…기업 정상화 의지 천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명숙 남원시의원 "물 재이용, 미래세대 위한 투자"
- 2출렁다리 254개 시대...지역관광, 다리만 놓고 끝났나
- 3이천쌀문화축제, “쌀로 잇는 즐거움”...22일 개막
- 4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 코스트코 매장 입점 기념식 개최
- 5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미식 산업 활성화 캠페인 참여
- 6인천관광공사, 경찰·기업과 함께 치안산업 혁신 기술 선보여
- 7삼성전자 ‘XR 헤드셋’ 베일 벗었다…“멀티모달 AI로 혁신”
- 8‘시흥 교량 붕괴’ 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영업정지 6개월
- 9동양·ABL 품은 우리금융, 분기 1조 클럽 기대
- 10HD현대·한화오션, APEC서 K조선 알린다…수주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