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K리그·행정조직 '속도'
경기
입력 2025-04-14 18:10:12
수정 2025-04-14 18:10:12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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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과 광역시급 행정체계 개편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와 조직개편안을 잇따라 통과시켰습니다. 구단 조례에는 설립·운영, 출연금, 임원 구성, 경기장 사용 등 주요 내용이 담겼으며, 시는 이를 근거로 기존 축구센터를 시민구단 체제로 전환하고, 오는 6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2 가입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앞서 3월 6일 이상일 시장은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 창단을 공식 선언하고, 2026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창단준비위원회 구성 등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같은 날 처리된 조직개편안에는 2국 3과 1동, 18개 팀 신설이 포함됐습니다. 자치행정국 신설과 교육문화체육관광국의 분리, 재난대응담당관·미디어담당관 신설 등이 골자로, 시는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와 조직개편안을 잇따라 통과시켰습니다. 구단 조례에는 설립·운영, 출연금, 임원 구성, 경기장 사용 등 주요 내용이 담겼으며, 시는 이를 근거로 기존 축구센터를 시민구단 체제로 전환하고, 오는 6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2 가입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앞서 3월 6일 이상일 시장은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 창단을 공식 선언하고, 2026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창단준비위원회 구성 등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같은 날 처리된 조직개편안에는 2국 3과 1동, 18개 팀 신설이 포함됐습니다. 자치행정국 신설과 교육문화체육관광국의 분리, 재난대응담당관·미디어담당관 신설 등이 골자로, 시는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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