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 96명 모집 

전북 입력 2025-04-15 00:30:47 수정 2025-04-15 00:30:47 김영미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만 18세 이상의 고창군에 주민등록 돼 있는 근로 능력자 해당

고창군이 2025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고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근로 능력자가 해당된다.[사진=김영미 기자]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025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일자리사업 및 환경정비사업 등 59개 사업으로, 민생경제 살리기대책의 일환으로 당초 계획 인원이었던 65명에서 96명으로 대폭 늘렸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고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근로 능력자가 해당된다.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합계) 4억원 이하여야 하며 다른 직접 일자리 사업과 참여일이 중복되는 경우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임금은 시급 1만30원을 적용하며, 70세 미만은 1주 30시간 이내(1일 6만180원/6시간), 70세 이상은 1주 15시간 이내(1일 3만90원/3시간), 청년대상사업(만18세~45세)은 1주 40시간 이내(1일 8만240원/8시간)이다. 

접수는 4월18일까지 참여 신청서, 신분증 사본 등을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고창군은 참여자의 가구소득, 재산 상황,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 일모아시스템 조회를 통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4월30일까지 참여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저소득층의 생계비 마련을 돕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로 취업이 어려운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미취업 청년,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에 등록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에 문의하면 된다.
/tkddml8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영미 기자

tkddml85@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