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Play on Busan’ 시네마콘서트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04-15 10:36:56
수정 2025-04-15 10:36:56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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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단편영화제와 연계, ‘소리 없는 풍경’ 등 단편영화 3편 상영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BNK금융그룹은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Play on Busan(부산을 즐기다)’ 4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시네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Play on Busan’은 BNK금융그룹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무료 예술 프로그램으로, 클래식·국악·코미디·강연·영화 등 다양한 장르 콘텐츠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네마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7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리며,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선정작인 ‘소리 없는 풍경’, ‘양’, ‘조그만 타인’ 세 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이와 함께 손을 대지 않고 연주하는 전자악기 테레민 공연, 콜롬비아 전통 댄스, 부산 동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도 마련된다.
행사 참여 신청은 16일 오후 5시부터 22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며, 좌석은 지정석과 비지정석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행사 시작 10분 전인 오후 6시 50분 이후 입장 시에는 좌석 구분 없이 안내될 예정이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시네마콘서트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쉼과 문화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명탐정 코난’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더빙한 강수진·정의진 성우가 출연해 ‘목소리로 전하는 모험과 낭만’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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