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티어, 아파트아이 앱에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 탑재
경제·산업
입력 2025-04-16 10:34:00
수정 2025-04-16 10:34:00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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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 기반 부동산 정보와 중개사 자동 매칭 기술 결합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프롭테크 기업 프롭티어는 아파트아이와 함께 아파트 단지 입주민 전용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를 아파트아이 앱에 공식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파트아이 입주민이 앱 내에서 아파트 단지 정보 확인부터 인근 전문 중개사와의 연결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서비스는 입주민이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부동산 계약이 필요한 입주민과 인근 전문 공인중개사와 간편하게 연결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별도로 중개사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앱에서 1:1 비대면 상담까지 한 번에 이용 가능하다.
프롭티어가 보유한 부동산 데이터와 콘텐츠, 중개업무 설루션 '이실장'의 전국 2만7000여개 공인중개사 네트워크를 연계함으로써, 아파트아이 사용자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정보 접근성과 중개사 연결 경험을 제공한다.
프롭티어는 아파트아이와 협업을 통해 부동산 중개·거래시장에서 기술 기반으로 공인중개사와 상생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프롭티어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프롭테크 기술과 생활플랫폼의 유기적 결합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와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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