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문화예술교육 ‘가가호호’ 선정
경기
입력 2025-04-16 16:46:10
수정 2025-04-16 16:46:10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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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김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가족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내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며, 김포는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8종과 가족 캠프 등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재단은 특히 아동 비율이 높은 김포의 인구 특성을 고려해, 유아부터 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생태 기반 체험형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생태 자원을 활용한 ‘오감 놀이 도서관’, ‘예술상자 텃밭’ 등이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추억을 쌓는 체험 중심의 구성입니다.
교육은 5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참여 가족의 만족도는 설문조사뿐 아니라 아카이빙 전시, 관람객 체험 피드백 등을 통해 다층적으로 수집·반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와 연계한 이야기 공유, 메시지 수집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김포문화재단은 다양한 가족 형태가 소외되지 않고 함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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