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시장, “장애·비장애 함께 살아가는 도시로”

경기 입력 2025-04-17 16:54:23 수정 2025-04-17 16:54:23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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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군포시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군포시장애인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장애인 단체 관계자, 군포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장애인 인권선언문 낭독,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38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고,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단편영화 상영이 진행됐다.

박상환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라며, “민·관이 함께 복지 환경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하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인식 변화에 힘쓰겠다”며, “모두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따라 매년 4월 20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군포시도 매년 관련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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