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안산선 공사 안전 점검
경기
입력 2025-04-18 15:46:35
수정 2025-04-18 15:46:35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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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산시가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구간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지하터널 굴착 등 위험도가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지반 침하와 구조물 붕괴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로 이뤄졌다. 시 철도·안전 부서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지하수 유출 ▲구조물 균열 ▲지반 안정성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 안산 구간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민근 시장은 17일 공사 현장을 찾아 위험 요소를 직접 점검하며 지하 공사의 특성상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철저한 안전 관리 의지를 밝혔다.
시는 향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시공사 등과 협력해 안전 관리를 이어가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 제공과 노후 상하수관로 점검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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