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CICON 베트남서 글로벌 협력 모색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하남시가 베트남에서 글로벌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시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도시융합컨퍼런스(CICON Vietnam 2025)에 참가하며 해외 투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이현재 시장은 2박 3일간의 일정 동안 현지 기업과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자족도시 하남의 성장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스마트 그린 시티 하남’을 주제로 발표하며 시민 소통과 행정 혁신 기반의 도시 경쟁력을 강조했고, K-스타월드와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등 미래 전략사업도 현장에서 적극 홍보했습니다.

특히 싱가포르 캐피탈사를 비롯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실질적인 관심을 끌어냈습니다.

시는 해외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글로벌 행정으로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