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년정책 '1049억 원' 투입
경기
입력 2025-04-22 13:59:50
수정 2025-04-22 13:59:5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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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2029년까지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강화와 지역 산업 연계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수립됐다. 청년 실태조사 결과 ▲맞춤형 취업정보(30.6%) ▲창업 기반(44.6%) ▲고용 불안(56%) 등이 주요 요구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시는 ▲일자리 창출 ▲주거·출산 부담 완화 ▲자립지원 등 5개 분야 52개 과제를 마련하고, 향후 5년간 총 104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바이오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중점 추진하며,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등과 연계한 청년 특화 교육과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청년 월세 지원 ▲신혼부부 사회주택 공급 ▲산후조리비 지원 등 주거·출산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 기본소득과 자립준비청년 수당도 지속 운영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청년 전환기 지원을 위한 인재 DB 구축과 정책 참여 기구 활성화도 추진된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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