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0대 공론 의제' 실천 나서
경기
입력 2025-04-22 18:39:23
수정 2025-04-22 18:39:2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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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더 나은 광명을 위한 10대 의제’를 공식 선포했다.
시에 따르면,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제의 시간’ 선포식에는 시민 80여 명과 14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주관으로 약 8개월간 진행된 시민 숙의 과정을 마무리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온라인·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대 의제는 교육·청소년(5개), 환경(3개), 공동체(2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의제로는 ▲치유 중심 부모교육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활성화 ▲교복 선택권 보장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재활용 기본 조례 제정 ▲기후 대응 활동 ▲과대포장 근절 ▲청소년 부모 자립 지원 ▲공유 부엌과 텃밭 활용 ▲중도입국 청소년 지원 등 지역 현안이 담겼다.
시는 광명시의회, 광명YMCA, 여성의전화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1년간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공론 의제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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