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비마이어 코리아, 새 컬러 적용 데비박스 신제품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4-23 09:28:49
수정 2025-04-23 09:28:49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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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데비마이어(Debbie Meyer)는 신제품 ‘데비박스(DebbieBox)’를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데비박스는 데비마이어의 대표 제품인 그린박스와 동일하게, 식재료에서 발생하는 에틸렌가스를 흡착해 과일과 채소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기능을 갖췄으며, 여기에 모듈 시스템과 위생적인 설계, 감각적인 신규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데비박스는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된장찌개, 김치, 카레 등 색이 강하고 냄새가 배기 쉬운 음식들도 깔끔하게 보관 가능하도록 설계돼, 색 배임과 냄새 배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뛰어난 밀폐력으로 인해 국물이나 수분이 흐르지 않아 이동과 보관이 더욱 간편하며, 한국인의 식생활에 최적화된 실용성으로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제품 구성은 칸칸이 용기와 다양한 크기의 보관 용기로 이루어져 있어 1인 가구, 소형 가구, 도시락 사용자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실용성을 갖췄다. 함께 제공되는 채반 트레이는 식재료가 물기에 직접 닿지 않도록 도와줘, 세척 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 신선도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바닥면은 웨이브형 구조로 설계되어 채소에서 발생하는 에틸렌가스가 용기 내에서 원활히 순환되고 흡착되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뚜껑 부분에는 실리콘 고무 패킹 없이도 생활 밀폐가 가능한 구조가 적용되어 곰팡이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세척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데비마이어 관계자는 “데비박스는 기존의 신선 보관 기술에 소비자의 실생활을 고려한 설계와 감각적인 컬러감을 더한 제품”이라며 “공간 활용, 위생, 신선도 유지까지 모두 충족하는 프리미엄 주방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비마이어는 ▲SAVE MONEY ▲REDUCE WASTE ▲EAT FRESH라는 3가지 이념으로 합리적인 소비와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지키면서, 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신제품 데비박스는 데비마이어 공식몰 및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한 한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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