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촘촘한 복지망’ 강화
경기
입력 2025-04-23 17:58:17
수정 2025-04-23 17:58:17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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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군포시가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 산본역 일대에서 민·관 실천연대 ‘복·고·풍’ 주관으로 거리 홍보 캠페인이 열렸다. 군포시무한돌봄센터, 매화종합사회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 11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복·고·풍’은 ‘복지로 고립가구와의 관계를 풍성하게 잇는다’는 뜻으로, 관내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조직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고독사의 위험성과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움 요청 방법이 담긴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군포시무한돌봄센터와 군포1동 맞춤형복지팀은 협업으로 ‘찾아갑니데이’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찾아갑니데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 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다세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가가호호 안내문을 전달했다.
한편 센터는 생계·의료·주거 등 복합 위기가구에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원하며, 매월 순차적으로 각 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5월에는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캠페인을 이어간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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