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혁신 클러스터 첫걸음”
경기
입력 2025-04-24 13:46:28
수정 2025-04-24 13:46:28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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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탑동 일원 약 26만㎡ 부지에 조성되는 R&D 및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로, 수원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첫 자체 개발사업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첨단업무용지(3만㎡)와 복합업무용지(9만㎡) 등 총 11개 블록의 토지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단지에는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 집적시설, 소프트웨어 진흥시설 등의 유치가 계획돼 있다. 특히 고색역에서 1km, GTX-C 노선 수원역 예정지에서 2km 거리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기업 유치 여건이 유리한 위치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북수원 테크노밸리, 우만 테크노밸리 등과 연계한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의 첫 발걸음을 내디딘다는 구상이다. 또한, 향후 분양가 경쟁력과 입지 조건을 활용해 R&D 중심 기업 및 스타트업 유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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