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그린바이오 산업'으로 농업 미래 연다
경기
입력 2025-04-25 16:09:46
수정 2025-04-25 16:09:46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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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연천군이 엘더베리와 의료용 헴프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그린바이오 산업에 본격 나섭니다.
군은 ㈜DYD, ㈜코사바이오, ㈜네오켄바이오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천BIX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개발, 농업 생산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특히 유럽 기후와 유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엘더베리 시험재배를 추진하고, 폐교 부지와 DMZ 일원의 재배환경을 활용한 의료용 헴프 사업도 계획 중입니다.

연천군은 유휴부지 활용, 농가 연계 등 지역 맞춤형 전략으로 농업과 바이오 산업의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들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융합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은 상생의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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