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낭만버스킹·청춘버스킹 개막
광주·전남
입력 2025-04-25 15:19:33
수정 2025-04-25 15:19:33
고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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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까지 매주 금·토 운영
여수밤바다 품은 거리공연… 국내외 실력파 버스커 참여
[서울경제TV 광주·전남=고병채 기자] 전남 여수시가 거리문화공연 '낭만버스킹'과 '청춘버스킹'을 25일부터 시작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두 공연은 25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거리공연 형식으로 운영된다.
'낭만버스킹'은 매주 금·토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버스커들이 대거 참여해 기존보다 품격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청춘버스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여문공원, 웅천상가, 소호동동다리 등에서 펼쳐진다. 진남상가와 흥국상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는 순회공연 형식으로도 진행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버스킹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오는 5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5월 24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리문화공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올해 버스킹은 공연의 다양성과 품격을 함께 고려해 기획했다"며 "여수의 밤거리가 감성과 열정이 넘치는 예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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