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전국 첫 ‘스마트 그늘막 도시’ 완성
경기
입력 2025-04-28 16:43:21
수정 2025-04-28 16:43:21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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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하남시가 올해 4월 기준으로 시 전역의 모든 그늘막을 스마트형으로 전환했습니다.
기존 수동형 43개를 철거하고, 46개를 추가 설치해 총 373개 모든 그늘막을 스마트형으로 교체했습니다.
스마트 그늘막은 기온과 풍속을 감지해 자동으로 개폐되며, 태양광 전원을 사용해 유지비용을 절감하는 첨단 시설입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53곳에는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 차양막을 적용해 어린이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철저한 수요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추진됐으며, 긴급 상황에 대비한 예비 수량도 확보했습니다.
시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스마트 그늘막을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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