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동지니AI’ 도입
경제·산업
입력 2025-04-28 15:43:03
수정 2025-04-28 15:43:03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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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혁신 모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 등이 속한 동아쏘시오그룹은 생성형 AI(Generative AI) 플랫폼인 ‘동지니AI’를 도입하며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보안 강화가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그룹 내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체 AI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 플랫폼은 내부 데이터 분석, 외부 자료 검색과 개인의 필요에 맞춘 ‘My AI’ 챗봇 서비스를 제공해 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My AI 챗봇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은 자신만의 필요한 정보 기반 챗봇을 생성하고, 해당 내용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지니 AI 기술 도입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며,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보안 강화뿐만 아니라 도메인별 고도화를 통해 맞춤 AI 구축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룹은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혁신 사례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동지니 AI를 활용한 맞춤형 챗봇 서비스는 직원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축 사업은 동아쏘시오그룹의 IT계열사인 DA인포메이션이 진행했으며, 파트너로 국내 AI 전문기업 인포유앤컴퍼니에서 자체 개발한 챗봇 솔루션 'BXG(Brain X GPT)'을 도입해 보안과 안정성을 높였다. 이 시스템은 회사 내부의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우려가 없이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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