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1억2000만 원 후원
경제·산업
입력 2025-04-29 09:29:18
수정 2025-04-29 09:29:18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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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7년째 지속적인 후원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에쓰오일(S-OIL)은 29일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은 만 45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S-OIL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시행 이후 올해까지 7년간 총 376개 팀에 8억4000만 원의 주유상품권을 지원했다.
S-OIL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을 가진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S-OIL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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