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합산 시총 첫 1000兆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5-10-24 17:09:52
수정 2025-10-24 18:17:41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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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24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각각 584조5640억원, 370조917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 우선주까지 포함한 총 세 종목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산한 금액은 1019조5350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번 시가총액 1000조원 돌파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이에 따라 반도체 업황이 장기 침체를 벗어나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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