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평생학습관, 시민 행복 거점으로
경기
입력 2025-04-29 16:29:06
수정 2025-04-29 16:29:06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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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가 평생학습관을 시민 모두를 위한 공유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수원 지관서가’, ‘누구나홀’, ‘모두의숲’ 등 주요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수원 지관서가’는 SK케미칼과 협력해 조성한 복합 인문문화공간으로, 행복을 주제로 큐레이션한 서가와 인문 강연,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 공간은 층고를 확장하고 실내외를 리모델링했으며, AI 키오스크와 카페도 설치했다.
‘누구나홀’은 대관 가능한 열린 강의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모두의숲’은 조경 개선과 휴게시설 확충을 통해 야외 공간을 정비했다.
시는 평생학습관 내 프로그램을 인문학 중심 외에도 디지털 지식정보, 첨단 미래기술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150여 개 지역 평생학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민 맞춤형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10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지역 기반 평생학습 확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2870개 프로그램 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 ‘2025 아름다운 학습동행’을 발간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평생학습 기관과 협력 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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