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초미세먼지 농도 ‘역대 최저’
경기
입력 2025-05-08 15:11:30
수정 2025-05-08 15:11:3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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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초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도입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3㎍/㎥로 나타났다. 이는 계절관리제 시행 전 평균 40㎍/㎥보다 약 42% 낮은 수치이며, 지난해 제5차 계절관리제와 동일한 수준이다. 시는 도로와 공사장 등 주요 오염 배출원을 집중 관리한 결과로 분석했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에 저감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로, 2019년 12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6차 기간 중 초미세먼지 경보 발령은 전년도 5일에서 4일로 줄었고, '매우나쁨'(76㎍/㎥ 이상) 일수는 0일, '좋음'(15㎍/㎥ 이하) 일수는 47일로 나타났다.
주요 조치로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 대응 체계 점검 ▲불법소각 단속 ▲친환경 청소차를 통한 도로 재비산먼지 억제 ▲건설기계 사용 제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이 포함됐다.
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으로 45건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총 1만 923km 구간에서 친환경 청소차를 운행했다. 이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8개소,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77개소를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 219개소의 실내공기질과 대응 체계도 확인했다. /hursunny1015@sedaily.com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3㎍/㎥로 나타났다. 이는 계절관리제 시행 전 평균 40㎍/㎥보다 약 42% 낮은 수치이며, 지난해 제5차 계절관리제와 동일한 수준이다. 시는 도로와 공사장 등 주요 오염 배출원을 집중 관리한 결과로 분석했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에 저감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로, 2019년 12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6차 기간 중 초미세먼지 경보 발령은 전년도 5일에서 4일로 줄었고, '매우나쁨'(76㎍/㎥ 이상) 일수는 0일, '좋음'(15㎍/㎥ 이하) 일수는 47일로 나타났다.
주요 조치로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 대응 체계 점검 ▲불법소각 단속 ▲친환경 청소차를 통한 도로 재비산먼지 억제 ▲건설기계 사용 제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이 포함됐다.
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으로 45건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총 1만 923km 구간에서 친환경 청소차를 운행했다. 이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8개소,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77개소를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 219개소의 실내공기질과 대응 체계도 확인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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