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국도·국지도 예타 현장 조사
경기
입력 2025-05-08 15:15:03
수정 2025-05-08 15:15:0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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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가 국도·국지도 건설사업과 관련해 KDI 현장 조사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과 관련해, 지난 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관내 도로사업 5개 구간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의뢰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의 일환으로, KDI는 5월 말까지 경기도 내 29개 사업지를 대상으로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분석할 예정이다.
5개 사업은 모두 지역 내 간선 도로망 확충과 교통 혼잡 해소, 물류 수송 효율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국도 38호선 포승~오성(4.1㎞) 4차로 신설 ▲국도 43호선 오성~화성 양감(8.9㎞) 4차로 신설 ▲국도 38호선 오성~고덕(5.3㎞) 4차로 신설 ▲국도 45호선 아산 둔포~평택 팽성(3.8㎞) 6차로 확장 ▲국도 38호선 합정~안성 공도(8.2㎞) 4차로 신설이 포함됐다.
시는 특히 평택항과 서부권 산업단지 물류 이동의 핵심축인 국도 38호선 우회도로 신설이 지역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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