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美 자동차 박람회 ‘오버랜드 엑스포 웨스트’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5-05-15 08:45:30
수정 2025-05-15 08:45:30
진민현 기자
0개
북미 최대 규모 오버랜딩 전시회 참가
다이나프로·MT2·XT 등 오프로드 제품 전시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오는 16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플래그스태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오버랜딩(차량을 활용한 온∙오프로드 여행) 전문 박람회 ‘오버랜드 엑스포 웨스트’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버랜드 엑스포 웨스트’는 매년 400개 이상의 브랜드와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북미 대표 오버랜딩 전문 박람회로, 타이어를 비롯한 차량 장비, 캠핑 솔루션, 기술 강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표 오프로드 커뮤니티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박람회에 참가하며, 올해는 3월에 개최된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오버랜드 엑스포를 포함해 웨스트, 태평양 북서부, 마운틴 웨스트 등 총 4개 지역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톱티어브랜드로서의 혁신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북미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는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의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 ▲다이나프로 MT2 ▲다이나프로 XT 등 온·오프로드 지형에서 장착 가능한 SUV 전용 타이어 라인업을 내세워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의 ‘다이나프로’는 SUV·픽업트럭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최적화한 브랜드로, 까다로운 지형과 기후 조건에서도 접지력, 승차감을 높은 수준으로 만족시키며 운전자들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개조된 오프로드 차량을 선보이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DIY 쇼케이스 비비’를 공식 후원하며 현지 고객들과의 소통 접점 강화에 나선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스티커, 모자, 머그컵 등 한정판 브랜드 굿즈를 증정해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를 비롯해,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세마쇼’, 유럽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등 글로벌 주요 박람회에서 전기차·SUV 전용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내세우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타이어 기술력을 각인시키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jinmh0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현대제철, 제4회 AI·빅데이터 페스티벌 개최
-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매출 1조6602억 원…역대 최대
- 삼성물산 건설, 3분기 영업익 1110억원…전년 동기比 53%↓
- HDC현대산업개발 3분기 영업익 730억원…전년比 53.8%↑
- 서울신라호텔, 레스토랑 4곳 세계 1000대 레스토랑 등재
- 네이버, 명품 브랜드 공식몰 '하이엔드' 서비스 출시
- 아머드프레시, 보리로 만든 원두커피 '맨해튼로스트앤코' 론칭
- CJ ENM, 케이팝 플랫폼 ‘엠넷플러스’로 글로벌 콘텐츠 허브 도약
- 케이워터운영관리, ‘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 개최
- 한미,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경쟁력 알린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1만8000명 방문하며 '치유됐섬!' 마무리
- 2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원주 부론산단 착공
- 3현대제철, 제4회 AI·빅데이터 페스티벌 개최
- 4안양시, 국방부로부터 박달스마트시티 사업 지정 '실행단계 본격 진입'
- 5의왕시, '2025년 방위협의회 통일안보교육 개최'
- 6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프랑스 몽펠리 방문 '우호 교류협력 논의'
- 7부산 해운정사, ‘2025 경주 APEC 성공 개최 기원 대법회’…세계평화 발원
- 8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매출 1조6602억 원…역대 최대
- 9삼성물산 건설, 3분기 영업익 1110억원…전년 동기比 53%↓
- 10NH농협은행, WM·RM 융합 RWM 전문가 과정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