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신속한 응급복구로 2차 피해 예방"

광주·전남 입력 2025-05-16 14:19:53 수정 2025-05-16 14:19:53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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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상황 점검, 신속 복구 강조

공영민 고흥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집중호우로 인한 해창만 간척지 침수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고흥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고흥군은 16일 공영민 군수가 집중호우로 인한 해창만 간척지 침수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에는 지난 15일 오후 3시 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같은 날 오후 8시 10분에는 호우 경보로 격상됐다. 군 평균 강우량은 90mm를 기록했으며 포두면에는 최대 165mm, 풍양면에는 123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포두면 해창만 간척지 약 100ha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5일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특히 16일 오전에는 공영민 군수가 직접 주요 피해 현장을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응급복구로 2차 피해를 막아야 한다”며 “계속해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후속 조치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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