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학생 진로·전통 체험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동두천시가 전통문화 체험과 진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지난 27일 관내 중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동두천중, 동두천여중, 신흥중 등 3개 중학교가 참여했습니다.

오전에는 포천의 사과농장에서 애플파이와 식초 만들기 체험을, 오후에는 동양대학교에서 의공학박사 임정환 대표와 정영욱 원장의 진로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진로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