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솔루션 전문기업 지앤글로벌, 사내 보안 체계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05-29 14:10:11 수정 2025-05-29 14:10:11 김수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IT 설루션 전문기업 지앤글로벌은 최근 사내 보안 체계 전반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앤글로벌은 최근 SQL 인젝션, 크로스사이트 스크립팅(XSS), 피싱 및 사회공학 기반 공격 등 다양한 해킹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자체적인 보안 점검과 시스템 강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의 협력을 통해 보안 관련 컨설팅 및 기술적 자문을 받으며, 이미 대부분 구축을 완료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보완과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한 해킹 시도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기술적 방어뿐만 아니라 내부 보안 인식 개선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며 “사내 전 직원 대상 보안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웹 프레임워크의 보안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시큐어 코딩(Secure Coding) 기법을 통해 개발 단계에서부터 보안을 내재화하고 있다. 지앤글로벌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보안 투자와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디지털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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