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호주에 자원연구소 설립…“신사업 발굴”
경제·산업
입력 2025-05-30 18:36:15
수정 2025-05-30 18:36:15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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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가 서호주 퍼스(Perth)에 호주핵심자원연구소를 열고 철강, 이차전지소재 원료 및 희토류 분야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원료가 있는 현지에 자원 전문 연구소를 설치한 건 국내기업 중 처음입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호주핵심자원연구소는 호주의 풍부한 자원과 포스코그룹의 소재 기술력을 결합해 그룹 주요 사업의 부가가치를 더하고, 원료 가공기술과 핵심광물 확보의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 회장은 원가의 구조적 혁신과 원가절감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는데, 특히 연구개발에서 생산,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기술과 사업전략의 연계를 통해 사업별 난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호주핵심자원연구소는 경제적 저탄소 철강 연·원료 활용기술과 리튬·니켈 원료 분야 원가절감 기술 등 그룹 핵심사업 분야에서 현지 원료업체 및 연구기관과 연계한 과제 수행 등 그룹 핵심광물 연구개발의 허브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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