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 대상 만성질환 특강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5-30 14:09:13
수정 2025-05-30 14:09:13
진민현 기자
0개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법 소개
강대서 상무 “기업 핵심 가치는 임직원 건강"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건강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송도 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사내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만성질환은 오래 지속되거나 차도가 늦은 질병을 말하여 대표적으로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만성호흡기 질환 등이 만성질환에 속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해 임직원들이 만성질환에 대해 예방, 관리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본 행사를 개최했다.
강사는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 사내에 개원한 부속의원 홍혁기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맡았으며, 홍혁기 전문의는 특강을 통해 심혈관 질환과 연관 있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대한 질환 소개 및 예방, 관리법을 다루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직원 스스로가 몸과 마음의 건강에 대해 자각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 경영'에 지속 힘써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12월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건강친화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최근 사내 부속의원과 약국을 개원해 사내에서 응급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임직원 금연 캠페인과 체지방 감소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 건강 관리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
강대성 삼성바이오에피스 피플팀장 상무는 “임직원들의 건강과 복지가 지속 가능한 기업의 핵심 가치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임직원들의 정신 건강은 물론 신체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함으로써 건강 친화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jinmh0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금융 "장기연체 고객 이자 감면"…'헬프업&밸류업' 확대
- 산업부, AI 기반 차세대 신약 설계·제조 R&D에 374억 지원
- 중소·중견기업, 수출확대 위해 고려하는 신규시장 1순위 '미국'
- 현대차, 넥쏘 비용 지원 프로그램…할부금 유예·충전비 지원
- LG, 美 바이오 투자 가속화…투자액 5000만달러 넘어
- 한국형 '수요응답형 교통' 헝가리 적용…현대차 사업 참여
- 무보, LG화학 美 양극재 공장 건설에 10억달러 보증 지원
- "AI 데이터센터 시장, 5년간 연평균 28%씩 성장한다"
- '구글 지도반출' 한미 정상회담 후 결론…한 번 더 유보할 듯
- GV70, 글로벌 누적판매 30만대 돌파…제네시스 SUV 중 처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BPA, '해범이와 뿌뿌', 전국 지자체·공공캐릭터 공모전 본선 무대 올라
- 2우재준 의원, 대구북구갑 당원협의회 일원과 경남 합천서 수해봉사 진행
- 3차규근 의원, ‘폭염 살인 방지법’ 발의
- 4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성군 하빈면 전역 및 다사읍 일부 지역 흐린물 출수 예상
- 5신한금융 "장기연체 고객 이자 감면"…'헬프업&밸류업' 확대
- 6산업부, AI 기반 차세대 신약 설계·제조 R&D에 374억 지원
- 7중소·중견기업, 수출확대 위해 고려하는 신규시장 1순위 '미국'
- 8현대차, 넥쏘 비용 지원 프로그램…할부금 유예·충전비 지원
- 9"상법 추가 개정시, 이사 7명 중 최대주주 몫 최대 3명 그쳐"
- 10LG, 美 바이오 투자 가속화…투자액 5000만달러 넘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