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기업 대표 '주소이전' 유도
경기
입력 2025-06-05 15:52:21
수정 2025-06-05 15:52:21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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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합니다.
6월부터 진행되는 이번 계획은 지역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정책으로, 대표 주소 이전 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는 우선 대표를 대상으로 제도를 시행한 뒤 임직원까지 확대하고, 정착을 유도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2026년부터는 기업 지원사업 심사 시 포천시민 여부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며, 대출 및 이자 지원 시에도 혜택이 주어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기업인협의회, 테크노파크 등과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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