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최종 유치 확정
경기
입력 2025-06-06 00:25:20
수정 2025-06-06 00:25:20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 대상 부지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연천군은 시·군 최초로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자발적으로 구성하고 행정·정치권·주민이 함께 유치 활동에 나서며 민·관·정 협력의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의정연수원은 신서면 고대산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며, 도의원 및 시·군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2천여 명 이상이 찾는 지방의정 교육 거점이 될 전망입니다.
경기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수원은 3만6,145㎡ 부지에 총 897억 원 규모로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연천군은 조속한 건립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유치를 통해 연천이 의정 교육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성군, 80주년 광복절 기념 '무궁화 장성대축제' 마무리…2000여 명 몰려
- 2공정위 "가전 무료? 소비자 기만"…웅진·보람·교원·대명 4개 상조 제재
- 3현대차그룹, 상반기 영업익 폭스바겐 제치고 글로벌 '톱2' 올라
- 4사망사고 줄잇는 포스코이앤씨, 신용등급 악화 우려…회사채 거래 '뚝'
- 5증권사 RP 보유량 100조 육박 '역대 최대'…단기 자금 파킹 수요↑
- 6영천시, 2025년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 7APEC 개최도시 경주, 세계 유일 고분 콘서트 ‘봉황대 뮤직스퀘어’ 8월 밤하늘을 수놓는다
- 8APEC 개최도시 경주, 광복 80주년 맞아 태극기 물결로 물든다
- 9코스피 거래대금 전주 대비 20% 감소…세제 개편안 실망감
- 10경주시, 소상공인 매출 68% 증가..."소비쿠폰 효과 뚜렷”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