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새봄초와 '교육환경 개선' 논의
경기
입력 2025-06-10 12:41:56
수정 2025-06-10 12:41:56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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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가 다산새봄초등학교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가족 정담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9일 진행된 정담회에서는 차양막 설치, 옐로카펫 구조물 이전, 전동킥보드 주차 통제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맞춤형 협력 방안도 모색됐습니다.
이날 교정 내 조성된 ‘정약용 학교숲’ 현판식도 함께 진행돼 생태 교육과 지역 상징 공간으로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해당 숲은 시·도비 예산으로 마련된 녹지 공간으로, 학생들에게 생태 감수성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험하게 할 교육 자원입니다.
김호연 교장은 “이번 정담회가 다산새봄초가 교육 중심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시는 학교가 지역의 명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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