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발부담금 '105억' 징수…"역대 최대 성과"
경기
입력 2025-06-10 15:04:27
수정 2025-06-10 15:04:27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평군이 올해 개발부담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05억 원을 징수했습니다.
군은 개발사업 대상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납부 독려를 병행해 평년 대비 약 5배 수준의 징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징수액 중 절반인 약 53억 원과 징수 수수료 3억 6천만 원은 양평군 세입으로 편입될 예정입니다.
개발부담금은 일정 규모 이상 개발사업에 대해 개발이익의 20~25%를 환수하는 제도로, 투기 방지 및 공공재원 확보 목적입니다.
전진선 군수는 “개발이익의 공정한 환수를 통해 건전한 지역 개발을 유도하겠다”며 “징수 재원은 군민을 위한 분야에 투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확보한 재원을 도시 기반 확충과 복지 확대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박희승 의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법' 개정안 발의
- 2남원시, 지역특화형 친환경 한옥호텔 '명지각' 개관
- 3노관규 순천시장, 치유도시 '순천' 도약 선언
- 4원강수 원주시장, 민선8기 출범 3주년 맞아 현장 소통 행보
- 5'취임 3주년' 최경식 남원시장 "공약 80% ↑ 이행…제2중경 유치 총력"
- 6이정린 전북도의원 "낙후된 산촌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해야"
- 7전주시의회, '대자보 도시가 전주의 미래' 공론의 장 마련
- 8"소통중심 행정, 최우선 가치로"…이성호 신임 남원시 부시장 취임
- 9'취임 3주년' 전춘성 진안군수 "민생 최우선"…농촌 일손 돕기 '팔걷어'
- 10무주군, 출범 3주년 기념행사…“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 다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