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고창군수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10일 개최
전북
입력 2025-06-10 17:51:19
수정 2025-06-10 17:51:19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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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 "이번 대회 장애인·비장애인 간 화합 우정 다지는 시간 되길"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2025 고창군수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10일 고창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에서 고창군장애인체육회 주최, 고창군장애인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진식 고창군장애인골프협회장, 박현규 고창파크골프협회장, 200여명의 장애인 선수와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화합을 다졌다.경기는 장애인 그룹과 비장애인 그룹이 합쳐진 개인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각각 팀으로된 팀전 경쟁경기(스트로크 플레이 18홀)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파크골프는 고창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고창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8월에 공음면 선동리와 성송면 판정리에 총 27홀, 약 1만평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새로 준공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제19회 전북도장애인체육대회를 올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 힘! 행복도시 고창에서, 감동가득 희망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창군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연대의 메시지를 도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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