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진료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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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1 11:39:36
수정 2025-06-11 11:39:36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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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진로 지역 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 기대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보건의료원은 9일부터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가정의학과 진료업무를 시작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문의 초빙은 필수 진료과목에 대한 의료 인프라를 보강하고 그간 의료진 부족으로 인해 장거리 진료를 감수해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의료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초빙된 전문의는 다년간의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보다 심층적이고 전문화된 지역 의료 서비스를 선보여 장수군민의 건강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군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기쁜 마음으로 지원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전심전력을 다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우리 군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가정의학과를 포함해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한의과, 치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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