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확대
경기
입력 2025-06-16 13:21:40
수정 2025-06-16 13:21:40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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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의정부시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본격 확대합니다.
시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통해 대중교통의 공공성과 시민 체감 서비스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개 노선(118대)을 전환한 이후, 정시성 98% 달성과 배차 민원 62% 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24개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올해는 1-7번, 57-1번 노선을 추가 선정하고 서울 수락산역 연장 운행을 추진 중입니다. 다만 예산 부담이 과제로 지적돼, 도비 분담률 상향과 노선 효율화 작업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시는 교통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노선 개편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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