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장마 대비 재해 우려지역 선제적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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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6 13:39:55
수정 2025-06-16 13:39:55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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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화순군 긴급 현장 점검 진행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 화순군이 이른 장마와 함께 찾아온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16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호범 화순부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가능성이 있는 주요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대책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재해 위험 요소가 높은 ▲서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장 ▲화순읍 주도교(홍수특보지점) ▲한천면 반곡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 ▲한천면 반곡지구 산지 태양광 시설 현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중 서태지구는 장마철 재해 우려 지역으로 종합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사업 공정과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또 화순읍 주도교와 반곡지구 급경사지, 산지 태양광 시설은 사전 대비가 절실한 곳으로 구조물 안전 상태와 배수 체계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동복댐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여름철 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광주시와 협조 체계를 통해 수위 조절 및 하류 지역 침수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호범 화순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재해는 예방이 중요하다. 반복적인 현장 점검과 철저한 사전 대응을 통해 올여름 어떠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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