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웰페어클럽과 복지 멤버십 제휴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6-16 13:52:39
수정 2025-06-16 13:52:39
고원희 기자
0개
복지포인트로 국제선 항공권 구매 시 할인 혜택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에어프레미아는 복지 멤버십 플랫폼 ‘웰페어클럽’을 운영하는 오렌지원과 마케팅 제휴를 체결하고, 복지포인트 및 복지카드를 활용한 항공권 구매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공무원, 공기업 및 대기업 임직원 등 웰페어클럽 회원은 에어프레미아의 국제선 항공권 예약 시 복지카드를 이용해 2%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실질적인 복지 혜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16일 오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에어프레미아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식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와 한광희 오렌지원 사장이 참석해 양사의 협력 배경과 향후 협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에어프레미아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중심으로 고품질 서비스와 합리적인 운임을 동시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현재 미국, 일본, 동남아 등 다양한 국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웰페어클럽 회원들은 보다 경제적인 조건으로 에어프레미아의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웰페어클럽은 전국 약 5만 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복지포인트를 사용하거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복지 멤버십 서비스로, 현재 3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여행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포인트의 실사용 기회를 확대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프리미엄 항공 서비스의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베스트텍, 2026년 병역지정업체 신규 선정
- KGM, 11월 8971대 판매…전년比 1.4% 증가
- 한국GM, 11월 4만3799대 판매…전년比 11.7% 감소
- HD현대重-HD현대미포 합병…‘HD현대중공업’ 출범
- 금호타이어, 첫 유럽 생산기지 '폴란드' 확정…2028년 가동 목표
- “영화 창작 메카 꿈꾼다”…서울영화센터 개관
- 현대건설, 국내 첫 ‘10兆 클럽’…7년 연속 1위 굳히기
- '중증 당뇨병 관리 강화, 분류체계 개선을 위한 전략 모색' 심포지엄 개최
- EU 관세장벽에 K양극재 ‘분주’…에코프로 ‘선제 대응’
- 쿠팡, 3370만명 회원정보 털렸다…내부관리 ‘도마’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의회, 제32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2포항문화재단, ‘꿈틀로 체험마켓 298놀장’ 올해 일정 성료…원도심 활력 이끌어
- 3김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영양교사 및 영양사 세계 음식 문화 체험 연수 실시
- 4대구지방환경청, 제38대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 신규부임
- 5경북테크노파크, 지역 고교생 창업 역량 빛났다. . .'일경험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성료
- 6대구경북지방병무청, 2026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 7대구대 김경기 교수, 2026년 반도체공학회 수석부회장 선출
- 8대구교통공사, 헌혈로 ‘생명나눔’ 동참
- 9iM뱅크(아이엠뱅크),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 후원
- 10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말하는 '화성형 미래도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