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日 후지에다시, 교류 재개
경기
입력 2025-06-17 10:42:44
수정 2025-06-17 10:42:44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가 일본 후지에다시와 교류를 재개했습니다.
시는 제8회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계기로 일본 자매도시 후지에다시 대표단을 공식 초청하며 양국 간 교류를 재개했습니다.
오하타 나오미 부시장 등 대표단은 2박 3일 일정으로 양주시를 방문해 회암사지박물관 회의실에서 강수현 시장과 접견하고, 문화·청소년·축제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대면 교류의 복원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지난해 양주시의 후지에다시 시제 70주년 기념식 참석에 따른 상호 교환 형식입니다.
대표단은 회암사지 일원 시찰 및 축제 개막식에도 참석해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시는 향후 정례 교류와 공동 행사 추진 등을 통해 도시간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작은도서관' 이전…주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2최훈식 장수군수, 폭염 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 3고창군,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하루 5회 '증편 운행'
- 4김천시, ‘2025 김천김밥축제’ 참여업체 공개 모집
- 5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연구원과 고준위 방폐물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 6경주시-포스코-경북도, SMR 1호기 경주유치 협약 및 원전활용 협력키로
- 7김천시,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 앞당긴다
- 8영천시, 주요관광지 등 QR코드 부착으로 관광객 편의 강화
- 9이강덕 포항시장 “포항 미래 성장 이끌 핵심 현안 사업 추진에 만전 기해야"
- 10용인 기흥구 초대형 데이터센터건립...시민은 우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