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꿈아이,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5권 출간

경제·산업 입력 2025-06-17 10:25:46 수정 2025-06-17 10:25:46 진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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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카 제국으로 떠나는 흥미진진한 여정될 것"

[사진=단꿈아이]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단꿈아이는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하며 어린이 세계사 학습 만화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은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이 25권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간에서는 ‘램프 원정대’가 멕시코 아스테카 제국으로 떠나 태양신을 숭배하던 찬란한 문명과 마주하게 된다. 지니가 하늘의 신으로 오해받고, 스페인의 군인 코르테스가 등장하면서 아스테카 제국의 수도 ‘테노츠티틀란’으로 향하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진다. 

고대 물건을 찾아 나선 램프 원정대가 겪는 모험과, 제국의 멸망을 향해 치닫는 역사적 순간들이 흥미롭게 그려져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이번 25권은 단순한 역사 스토리텔링을 넘어, 깊이 있는 학습을 도와주는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담았다. ‘설쌤의 역사 토크’에서는 본문에 다 담지 못한 역사적 배경과 숨은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를 통해 아이들이 내용을 복습하고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같은 시대 우리는’ 코너에서는 아스테카와 같은 시기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비교해보며 세계사와 한국사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혜주 경희사이버대학교 강사는 추천사에서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아메리카의 고대 문명을 쉽고 재미있게 이끌고 있다”며 “어린이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단꿈아이 관계자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리즈는 단순한 학습만화가 아닌, 아이들이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독자들이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넓은 시야를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하고 깊이 있는 주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스테카 제국, 테노츠티틀란, 템플레 마요르, 멕시코 문화, 코르테스 등을 중심으로 고대와 현대를 잇는 생생한 역사 체험이 펼쳐지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5권은 지난 16일 발행됐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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